문화산책

홈  >  고객센터  >  문화산책

Total 187 / 569
글자크게 글자작게 프린트

서른두 살

작성자 : 관리자
등록일 : 2010-12-15 | 조회수 : 3,616

서른두 살.
가진 것도 없고, 이룬 것도 없다.
나를 죽도록 사랑하는 사람도 없고,
내가 죽도록 사랑하는 사람도 없다.
우울한 자유일까.
자유로운 우울일까.
나,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.
무엇이든?


- 정이현의《달콤한 나의 도시》중에서 -

이전글 다음글 목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