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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 아 ] 오십견

작성자 : 관리자
등록일 : 2010-04-01 | 조회수 : 34,112

오십견
 

정의

일반적으로 오십견이라고 불리는 질병으로 수동적, 능동적 관절 운동의 제한이 있고 어깨 관절 부위에 결림증과 통증이 있으며, 계속 진행되면 관절이 굳어버리는 질환입니다. 대개 저절로 점차 증상이 소실될 수 있으나, 재발되기 쉬우며 심하면 관절 운동이 동결되는 경우도 있습니다.
 

원인

임상적인 증상이 가장 중요하며 관절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에 주로 발생합니다. 또한 40-60세 사이의 나이, 여자, 당뇨병, 갑상선 질환, 어깨관절의 병변이 있는 경우에 잘 발생합니다. 통증은 혈관과 근육의 경련을 초래하고, 이로 인해 관절을 더 움직이지 않게 되어 결과적으로 섬유화가 진행되며 관절의 구축이 오고 현저한 기능의 소실을 가져오게 됩니다.
 

증상

어깨결림이나 통증과 어깨관절의 운동제한이 있다가 점자 통증이 감소되면서 운동제한은 증가될 때 유착성 관절낭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. 즉, 급성기가 지나면 일단 통증은 호전되나 운동제한은 어느정도 남아있게 되고, 더 진행되어 관절이 구축되게 되면 모든 방향의 운동이 제한을 받으며, 특히 외전, 외회전 운동이 제한을 받게 됩니다.
 

치료

유착성 관절낭염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. 처음 급성기를 지나면 저절로 회복이 될 수도 있으나, 어느 정도의 운동 제한과 장애는 남기 마련이며, 섬유화가 진행되고 이차적인 관절염과 근육의 구축이 생기게 되면 이러한 변화는 비가역적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. 그러므로 본인 스스로 어깨관절을 움직여 전체 운동 범위를 유지하는 것이 예방하는 방법입니다.
 

약물치료로는 급성기 통증과 근 경련이 심할 때, 진통소염제, 스테로이드 제제, 근이완제를 사용할 수 있으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.
 

물리치료는 수동적인 관절의 스트레칭 운동시, 초음파 치료와 같은 심부 열치료를 시행한 후 관절운동을 하면 매우 효과적입니다. 어느 정도 관절 운동 범위가 회복되면 양 손을 머리 뒤 쪽으로 깍지를 끼고 최대한 외전, 외회전시키는 운동을 하거나 손을 뻗쳐 귀 뒤에 닿게 하는 등의 능동적 운동을 하여야 하고, 수동적 운동을 병행하여 관절운동의 전 범위를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치료를 실시합니다.
 

또한 관절낭의 유착이 심할 때에는 방사선 투시하에 관절낭에 조영제가 들어있는 생리식염수를 주입하여 관절낭을 팽창시키는 치료적인 관절 조영술을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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