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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 자 ] 자궁 근종

작성자 : 관리자
등록일 : 2010-03-03 | 조회수 : 34,641

자궁근종이란?

 

자궁근종은 여성 자궁에 생기는 가장 흔한 양성종양으로서 우리나라 40대 여성의 50% 가까이 근종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 생기는 위치에 따라서 자궁 밖으로 돌출되는 모양의 장막하근종, 자궁근육 내에 생기는 근종, 자궁강으로 돌출하는 양상인 점막하근종의 3가지로 나누며, 위치에 따라 치료 방침이 다를 수 있습니다.

 

자궁근종은 반드시 치료해야 하나?

 

대부분의 근종은 증상이 없는 한 치료가 필요 없으나 자궁근종의 0.4 ~ 0.8%가 암으로 변할 수 있어 반드시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.

 

자궁근종의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?

 

  비정상 자궁출혈이 있을 때

  심한 생리통, 성교통, 하복부통증 등의 만성 통증이 있을 때

  돌출된 근종이 꼬이거나 점막하근종이 튀어나와 급성 통증이 있을 때

  요관 등이 눌려 소변 배출이 안되고 콩팥 기능이 손상될 때

  불임의 원인임이 분명할 때

  골반내 장기를 누르거나 불편한 느낌을 주는 경우

  단기간 내 급속히 커져서 암진단이 필요할 경우

  증상은 없으나 암발생에 대한 두려움이 있을 때 등입니다.

 

자궁근종의 치료는?

 

치료는 크게 내과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눌 수 있습니다. 가장 확실한 치료는 자궁적출술이지만 저희 병원에서는 경우에 따라 내과적 치료, 자궁근종제거술, 색전술을 시행하고  있습니다.  각 치료법은 모두 장단점이 있으므로 담당 의사와 자세한 상담 후 치료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. 그러나, 증상에서 암발생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때는 자궁적출술이나 자궁근종제거술을 시행하여 조직 검사로 확진하여야 합니다.

 

>>> 자궁근종의 발생원인은?
근종의 발생 원인은 명확하지 않으나 유전적, 체질적 원인, 여성 호르몬의 작용 이상 등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. 성경험이나 분만 여부 등과 별 연관이 없습니다.


>>> 증상
자궁출혈
월경과다
만성빈혈
생리통
하복부 불쾌감
복부팽만


>>> 진단
골반 초음파 검사
진단적 골반 내시경
자궁경

자궁근종의 크기가 작으면서 증상이 없는 경우에는 치료할 필요가 없으나 자궁근종의 1%에서 암으로 변할 수 있어 반드시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.


>>> 치료
수술적 요법
호르몬 요법
자궁동맥색전술
근종용해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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